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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50

90년대 추천 SF대작 영화 가타카 화려한 CG가 없는 SF영화 가타카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볼 영화는 가타카(Gattaca)라는 SF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헐리우드에서 제작되었으며 1997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흔히 말하는 SF영화들은 화려한 CG나 우주공간 또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 보여주곤 하는데 이 영화는 그런 것은 전혀 없이 오직 스토리와 연출만으로 부족한 CG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CG가 있어야지만 어떤 특수 효과가 있어야지만 SF영화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자라는 것을 적극 영화의 소재로 활용하였는데 유전자를 조작하여 태어난 사람들이 사회의 상층부를 이루고 있고 일반적인 관계로 태어난 사람들은 열등한 것으로 취급되어 사회 하층부로 살아가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다루.. 2024. 8. 23.
실패란 없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안될것이 뭔데 라고 물어보는 영화가볍게 사람들이 즐겨볼 수 있는 시리즈영화 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은 도대체 안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주인공 톰 크루즈(Tom Cruise)가 연기하는 에단 헌트(Ethan Hunt)는 어렵고 힘든 상황 정말 죽을 것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 못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는 영화에서 주로 히어로(Hero)로 등장하는 슈퍼맨(Superman)이나 베트맨(Batman)을 통해서 최근에는 아이언맨(Ironman)과 캡틴아메리카(Captain America)와 같은 영웅들에게만 주어지던 특혜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특출난 힘을 갖고 있는 히어로들은 당연히 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2024. 8. 23.
한여름 영화추천 나홀로집에1 크리스마스 영화를 여름에 본다고?오늘 소개할 영화는 90년대 큰 흥행을 얻었던 영화 나홀로집에1(Home Alone)입니다. 이 영화는 매우 유명한 영화로 70년대생부터 90년대생에 이르는 나이대에게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명작으로 뽑힙니다. 이 영화를 모른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산속에서 살다가 왔거나 어쩌면 우주에서 몰래 지구에 잠입한 외계인일지도 모를 정도로 이 영화는 유명합니다. 모두 이 영화의 배경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영화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인공 맥컬리 컬킨(Macaulay Culkin)이 입고 있는 옷은 빨간색 니트로 크리스마스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2월24일이 되면 TV에서는 어김없이 이 영화를 방영하였고 지금까지도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이브 또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반.. 2024. 8. 22.
영화 비천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한국영화 극장에 처음가서 봤던 영화 비천무조금은 부끄러운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 개인적으로) 극장에 처음 가 본것이 고등학교1학년때 였습니다. 말도 많았던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시작된 2000년이 되어서야 말입니다. 그것도 여자친구와 같이 간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극장에 갔었습니다. 처음 간 극장에서 가족들과 함께본 첫 영화가 바로 비천무라는 사실은 정말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합니다. 가족영화를 보러 간 것이 아니라 액션 드라마 멜로 영화를 보러 간 것이 웃기고 이 영화를 정말 보고 싶어서 간 것이 아니라 그냥 할 것이 없어서 갔는데 영화는 이미 시작이 되었고 게다가 앉을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 앉아 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이 슬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2024.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