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것이 뭔데 라고 물어보는 영화
가볍게 사람들이 즐겨볼 수 있는 시리즈영화 미션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은 도대체 안될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있으면 주인공 톰 크루즈(Tom Cruise)가 연기하는 에단 헌트(Ethan Hunt)는 어렵고 힘든 상황 정말 죽을 것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죽지 않는 못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는 영화에서 주로 히어로(Hero)로 등장하는 슈퍼맨(Superman)이나 베트맨(Batman)을 통해서 최근에는 아이언맨(Ironman)과 캡틴아메리카(Captain America)와 같은 영웅들에게만 주어지던 특혜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특출난 힘을 갖고 있는 히어로들은 당연히 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점점 히어로가 상대해야 하는 악당이 더욱 더 강력하고 초인적인 힘을 가진 존재로 등장하면서 또 그것을 상대하기 위해 히어로들이 더욱 더 강해져야만 하는 계속해서 힘의 강도가 강해지는 것에 반해 미션임파서블과 같은 007시리즈와 같은 영화들은 우리가 만날 것 같은 인간의 모습의 주인공이 마치 히어로와 동급에서 죽음을 피하고 어려움을 해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무언가가 어떤 것이 에단 헌트를 죽이고 곧 끝장날 것같이 말하지만 우리는 마음 속으로는 알면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가 죽지 않고 강한척하고 여유로운 척 하는 그 악당을 처치 해 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부분은 매우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에단 헌트가 죽지 않을 것이라는 전재를 먼저하고 하면서 이 영화를 본다는 것이 재미있는 요소입니다. 실제로 에단 헌트는 영화 속에서 안될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들은 안될 것이 없이 해결이 됩니다. 우리는 그가 하는 행동과 결과들을 보면서 대리 만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미녀는 빠질 수가 없는 영화
오늘 소개하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Mission Impossible Rogue Nation)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수 많은 미션임파서블 작품에서는 항상 미녀가 등장했고 그녀는 주인공 에단 헌트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 식상한 전개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짐작하면서 이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소개하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는 여자 캐릭터 일사 파우스트(Ilsa Faust)와 사랑에 빠질 정도로 깊은 관계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그녀가 에단 헌트에게 어떤 존재로 등장할지 예측은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레베카 페르구손(Rebeca Lousia Ferguson)이 역대 출연했던 어떤 미녀보다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특히 그녀가 황금빛 드레스를 입고 긴 다리를 꺼내 사격자세를 잡는 장면에서는 매우 섹시하게 보였습니다. 또한 오토바이를 타고 추격신을 벌이는 장면에서도 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녀가 공주느낌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 이미지로 등장하지 않고 요원으로서 활동하는 모습으로 나오지만 충분히 그녀가 갖고 있는 여린 마음의 일부분을 이 영화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 영화에서는 그녀 뿐만 아니라 좀 더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 빨리 죽어버려 영화 내내 볼 수는 없고 매우 짧은 순간에만 만날 수 있으니 그녀가 등장할 때에는 집중하길 바랍니다. 그녀는 레코드가게 점원으로 등장합니다. 전혀 레코드 가게에서 일할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어서 모델로 데뷔를 해야만 할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녀의 실제 이름은 헤리미온느 코필드(Hermione Corfield)이며 영국 출신의 모델 겸 배우입니다. 아무튼 그녀의 등장이 너무 짧지 않았더라면 영화속에서 계속 볼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름다운 여인이 죽어버렸을 때 그 허탈감은 잊을 수 없습니다. "아니 왜 벌써 죽이는거야?"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아쉬웠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미션임파서블을 얘기 한다면 이 영화를 꼽는다.
물론 다른 시리즈의 미션임파서블 영화도 매우 볼만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영화를 미션임파서블 영화로 선택하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톰 크루즈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력, 특히 수송선을 맨손으로 잡고 날아가는 모습이라던지 영화 마지막부분에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모습이라던지 재미있는 요소들은 많이 들어 있습니다. 만약에 미션임파서블의 새로운 세계관이 시작된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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